출시 7일 만에 판매가 완료된 우리은행의 ‘황금RP’이 5000억원 한도를 추가로 판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최고 6.5%의 이자를 지급하면서 중도 해지 시에도 4%~6% 대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환매조건부 채권 상품이다. ‘황금RP’은 은행이 AAA등급의 우량 은행채를 다시 사는 조건으로 고객에게 팔고 경과기간에 따라 금리를 붙여 다시 매입하는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중소기업고객이며 최초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이후 추가 매수분에 대해서는 금액 제한이 없다. 가입 이후중도 해지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저축기간은 180일부터 365일까지 일단위로 정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180일 이상 365일 미만은 6.0%, 1년은 6.5%이다. /손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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