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창작지능로봇경진대회'가 23일 포항공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800여팀 2400명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초.중.고 180여팀, 55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과학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과학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과학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구환경을 구하라’는 주제의 창작로봇 대회와 다양한 로봇관련 제품 전시회로 진행된다.
우승자들에게는 10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있을 월드로봇올림피아드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경상북도 도지사상 등이 수여된다.
한편 포항공과대학 주관과 (재)포항지능로봇연구소, (사)대한창작지능로봇협회공동으로 주최하며 경상북도와 포항시 등에서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