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여성단체 선봉회(회장 최덕선)는 27일부터 28일까지 `사랑의 작은 알뜰바자회`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로비에서 개최한다. 선봉회는 중고품 재활용 사용으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자연보호정신 함양, 근검절약의 군민 의식 고취를 위해 선남면복지회관에 중고품재활용 판매소를 상시운영하고 있다. 8월 중순까지 수집한 의류, 가방, 신발 등의 재활용품과 미역, 다시마, 식용유, 비누 등의 생필품 판매 뿐 아니라 부침개, 동동주, 두부 등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최덕선 선봉회장은 “항상 이웃과 함께 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열린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생일상차려주기 및 위안잔치 실시와 소년소녀가정 선진지 견학 등의 이웃돕기 기금사용과 어려운 세대 또는 사회복지시설 봉사물품 구입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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