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윤재옥)은 26일 김천경찰서에서 7월 26일 새벽 김천시 모암동 실내 포장마차에서 발생한 여주인 살인사건을 약 1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를 통해 범인을 검거한 유공경찰관에 대해 특별승진 및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유공경찰관 특별승진은 김천경찰서 수사과 주명언 경장이 경사로 1계급 특진하고 이응규 경사는 경찰청장 표창, 김진덕 경사와 조종호 경장이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받는다.
윤재옥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여름휴가도 실시하지 않고 사건 해결에 전념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항상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봉사하는 경찰관이 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