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신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전 금융시장국 부국장)이 27일 부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새로운 발전의 게기를 모색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본부장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경제가 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장.단기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내실화하는 한편 지역 경제 전반에 대한 조사.연구 기능을 강화와 지역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에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1978년 한국은행에 입사, 외환시장 과장, 공개시장 과장, 채권시장 팀장, 워싱턴 주재원,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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