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3시46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A씨(63)의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씨가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주택내부 66㎡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900여만원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가족들이 모여 말다툼을 하다 A씨가 갑자기 이불 및 의류를 거실에 모아놓고 시너를 뿌려 불을 질렀다는 가족의 진술에 따라 방화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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