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소장 정효식)는 금연클리닉에 6개월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금연에 성공한 207명 중 참석자 52명을 대상으로 금연 증서 수여 및 축하기념품 증정과 함께 재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에 성공한 한 참석자는 "금연을 하고나니 아내가 제일 좋아 했다"며"금연을 하는 동안 중도 포기도 생각했지만 내 건강을 자신의 건강인양 챙겨주던 상담사의 친절한 전화상담과 문자메시지로 더 열심히 금연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금연을 하고나니 담배 냄새로부터 해방되어 한결 깨끗해지고 피부도 좋아졌다"며"금연사업은 정부에서 실시한 사업 중 가장 좋은 정책으로 아직도 담배를 피우고 있는 주위 사람들에게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소개하여 금연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해야 할 의무가 생겼다"고 말했다 현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는 877명이 등록해 상담과 보건교육을 통한 금연 유지 중에 있으며 '우리 시민들이 모두 금연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