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 제품을 특별판매 한다.
29일부터 9월3일까지 경주 홈플러스에서 이불 등 생활용품 판매를 시작으로 9월9일까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법원앞 실라리안 전시판매장에서 실라리안 제품과 더불어 경북 우수 농특산품을 공동으로 판매 한다.
또 9월10일은 도청 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우수한 지역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판매전은 경주 홈플러스의 요청으로 이불, 넥타이, 양말, 청국장 등 4개 품목을 판매한다.
경주 홈플러스 관계자는 “실라리안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경주시민들에게 공급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특판 행사는 고유가 및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농어가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현수막 게첩, 전단지 배부 및 케이블방송 자막광고 등의 홍보로 지역민들이 우수하고 다양한 지역제품을 추석선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