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인터넷에 판매블로그를 개설, 해외짝퉁 명품을 유통판매한 A씨(22) 등 2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사이트에 판매블로그를 개설, 루이비통, 구찌, 샤넬 등 유명제품을 모방한 가방, 지갑 등 짝퉁제품을 판매해 모두 281차례에 걸쳐 3800여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짝퉁 명품 제품 65점을 압수하고 여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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