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정태호)은 농촌사랑의 일환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타 결연체의 모범이 되고 있는 기업과 마을을 선정해 2일 '1사1촌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1사1촌상' 수상자로 결연체 부문에서 현대자동차대구지역본부와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영농회, (사)고향주부모임대구시지회와 자매마을인 달성군 논공읍 상하리양파작목반이 수상했다.
수상한 현대자동차대구지역본부는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영농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일손돕기, 마을 내 자동차 무상점검,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고향주부모임대구시지회는 매년 양파 수확철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자매마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내실 있는 농촌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농촌사랑 1사1촌 상은 농산물 직거래는 물론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자매결연 교류 내실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단체 및 마을을 선정해 농협중앙회 및 전경련 회장 공동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