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원서접수를 8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동국대는 이번 수시 2학기에서 "일반우수자 594명,지역고교출신자 233명,불교계 추천124명, 기초학문육성 75명, 리더십 64명, 외국어우수자 21명, 특기자 13명, 군․경․국가유공자(손)자녀 19명, 체육기능우수자 10명, 실기․체력우수자 71명 등 전형별로 전체 모집정원의 64.1%에 해당하는 1224명을 선발하게 된다"고 대학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일반우수자 및 지역고교출신자 전형의 경우 일반계열(유아교육과 및 가정교육과 포함)은 학생부 90%와 면접 10%를 반영하며, 수학교육과와 간호학과는 학생부 80%와 면접 2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학계열은 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 50%와 논술 5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1단계 성적 80%와 심층면접 20%를 반영하는 2단계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어 수능 언어, 외국어, 수리'가'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1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이밖에 불교계추천(일반), 기초학문육성, 리더십, 군․경․국가유공자 (손)자녀 등의 전형에서 학생부 성적 100%, 외국어우수자 전형에서 해당 외국어성적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해 수시 1학기와 마찬가지로 수시 2학기 전형에서도 수도권지역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일반우수자 전형 일반계열(유아교육과 및 가정교육과 포함)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캠퍼스와 경주캠퍼스 중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면접시험을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전국의 190개 대학에서 20만6223명을 모집하는 이번 수시2학기는 2009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7만8625명)의 54.5%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시 모집 인원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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