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2015년 수출 100억달러 달성을 위해 11월17일부터 26일까지 폴란드, 불가리아, 그리스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는 현지 시장성 조사후 경쟁력 있는 업체 5개사 정도를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며 업체별로 항공료의 1/2(업체당 1명), 상담 장 임차료, 현지 통역비, 시장정보, 바이어리스트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시내 소재한 중소기업체로 19일까지 시청 투자통상 팀으로 문의.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럽지역 시장개척단은 수출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유럽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현지시장 공략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상반기 중동지역 이집트, 요르단, 쿠웨이트 3개국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통해 지역생산품의 우수성 홍보 및 새로운 수출 거래선을 확보 한 바 있다./ 전경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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