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오는 10월 4일 무을면 옛 안곡초등학교에서 제 3회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버섯이 많이 생산되는 무을지역의 특성을 살려 버섯과 사과 등 농.특산물 직판행사와 주민 화합을 위한 면민체육대회로 구성된다. 또 인절미.송편만들기 체험이나 향토작가의 서예.그림 전시회, 주민노래자랑대결도 이어진다. 무을면 관계자는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