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을 홍보나서 경북도가 피서객 유치를 위해 운행한 수도권 관광홍보지하철을 가을테마로 새롭게 단장해 운행에 나선다. 도는 수도권 경북관광 홍보지하철의 디자인을 가을테마로 전면 교체하여 17일부터 11월17일까지 2개월간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량으로 구성된 지하철 1편 중 1호차와 10호차는 도 전체 이미지로 장식하고 2호차~9호차는 각 시군에 배정한다. 각 시.군의 지역별 가을관광 상품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 축제, 체험관광 상품, 특산물 등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17일 오후 5시 30분에 서울 용산역 플랫폼에서 도 관계자와 한국관광협회, 한국관광기자협회 관계자및 23개 시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북 가을관광 홍보지하철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또 서울 인사동에서 고적대를 선두로 도, 시군캐릭터를 앞세우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시군별 주요 가을축제를 비롯, 테마관광상품 홍보활동과 각종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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