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아레후社 관계자들이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해외고문인 쇼지아키오(庄司昭夫)씨가 대표로 있는 아레후社 관계자들은 18일‘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참여 방안과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 울진의 특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의 일본 수출 건 등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양측은 2009엑스포 행사에서 하이포니카 농법(수경재배), 동기담수수전(겨울 논물 채우기), 창지농법(초지농업)을 전시, 햄버그스테이크, 유제품 등 시식 코너 설치 운영, 대게, 송이버섯 등 울진의 특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의 수출 등에 관해 논의 했다.
민명강 울진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울진의 특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의 수출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일본의 선진농법을 2009울진엑스포에 전시함으로써 내년 엑스포가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레후사는 일본의 대표적인 패밀리 레스토랑‘빗쿠리돈키’체인점 295개 점포를 운영 중인 기업으로 현재 환경농업 기술전파는 물론 환경기업으로 각종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