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축제와 연계해 축제와 체육을 하나로 잇는‘제5회 문경관광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9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 10㎞, Haif, 매니아(10㎞, HAif)로 종목을 나누어 운동장에 출발 시내를 회유해 반환점을 돌아 시민운동장으로 들어오는 코스로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해 오미자축제와 동시개최를 실시해본 결과 2006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3천400여명이 참가신청을 접수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동호인들의 접수가 늘고 있어 앞으로 마라톤 대회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문경지역 마라톤연합회, 대구은행문경지점,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 등 공기업의 직원들 단체참가를 유도함과 동시에 대회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공기업들의 ‘문경사랑실천’을 몸소 실천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원태 체육지원담당은 “지난해에 이어 오미자축제와 마라톤대회를 연계해 마라톤동호인과 축제관광객이 동반참여로 인한 동반성장의 장이되고 문경오미자홍보는 물론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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