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 초오리에서 전라남북도 및 경상남북도의 쌀 전업농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벼농사 수확을 앞두고 고품질 다수확 벼 생산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는 (사)한국쌀전업농경북도연합회(회장 배용규)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상주시연합회(회장 이희대)가 주관 하였으며 썬플러스를 활용한 바이오 재배농법을 소개했다. 시범포 3,600㎡에 식재된 벼 품종은 황금누리로 볍씨소독, 이앙, 분얼, 병해충방제, 이삭거름 시비 등 영농추진 단계별로 썬플러스를 혼용 소독,살포해 발아촉진, 내병성, 내충성, 도복방지, 증수효과 등을 시험 하여왔다. 평가회 결과 관행농법에 썬플러스를 혼용.살포 함으로써 발아촉진 ,균일입모, 도복방지, 유효분얼의 증가로 증수효과 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앞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안전영농 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주시에서는 14,678ha의 논에 벼를 재배해 7만1922t의 고품질 쌀 생산을 목표로 생육후반기 본답 물관리 및 경작지주변 잡초제거등을 통해 병해충 서식지 제거,이품종 혼입방지등 고품질 쌀 생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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