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등산로 주변과 청통파출소 앞 4거리 주변에 새하얀 메밀꽃이 한창이다. 청통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44명(대표 전근중)과 은해사 불교청년회 28명(회장 박동수)의 회원들이 최근 은해사내 등산로 및 지방도 919호선 주변에 대단위 유휴지 4만5000여㎡ 메밀 집단재배단지를 조성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천 은해사 불교청년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 메밀단지에 아담한 산책로 및 소원탑을 세워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은해사 주변 상가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박종태 청통면장은“작은봉평 이곳 영천시 청통면에서 소중한 추억의 시간 만들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담뿍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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