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은 지난 24일 시내 모 음식점에서 이천종 동부동 노인회 회장 등 40여명의 노인대표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동부동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개발촉진지구 지정,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시정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향후 경로당을 일거리, 배울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웰빙공간으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경로당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고 노인을 잘 섬기고 노인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시정참여 및 홍보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영천시의 현안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당면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누며 적극 협조하기로 하는 등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앞으로도 노인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당면한 노인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노인들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