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울진금강송 송이 축제 기간 중인 9월 25일에서 26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방송작가들이 울진 팸 투어에 나선다. 25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팸 투어는‘제7회 울진금강송 송이 축제’홍보와 함께 울진을 대 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계획됐으며 울진 출신인‘폭풍속으로’,‘올인’,‘허준 등의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최완규씨를 비롯 25명의 방송 작가들이 참여한다. 투어 첫날인 25일에는 불영사 관람을 시작으로 지하 금강이라 불리는 성류굴과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관람하고, 이어 26일에는 울진금강송 송이 축제장 체험 및‘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홍보 브리핑을 들을 예정이다. ‘폭풍속으로’드라마 촬영 세트장과 죽변항 및 어시장 등 빼어난 울진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방송작가 팸 투어를 계기로 친환경 로하스의 고장 울진이 매스컴을 타고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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