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는 10월부터 육아 등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 둔 여성 등의 유망직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훈련과정을 전국 3개 지역에서 시범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항만물류전문인력부터 뮤지컬 기획자, IT전문가 등 지역 특성에 걸맞는 맞춤형 직업교육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부산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항만물류전문가양성과정을 10월 8일부터 11월29일까지 두달여에 걸쳐 운영한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영어 연극·뮤지컬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10월8일부터 12월18일까지 실시한다.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IT산업에 필요한 반도체 오퍼레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10월13일부터 11월7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부 홈페이지(www.moge.go.kr)나 각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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