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총 사업체는 18만3382개, 총 종사자수는 82만6700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2391개(1.3%), 1만1281명(1.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북도는 통계청 및 시.군과 합동으로 200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도내에서 산업활동을 한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올 3~4월에 실시한 사업체기초통계조사의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제조업 429개(2.3%), 교육서비스업 343개(3.7%), 도매 및 소매업 290개(0.6%),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 288개(1.3%) 증가했으며 감소된 업종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사자수는 교육서비스업 3246명(4.5%),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3059명(9.1%), 도매 및 소매업 1580명(1.5%) 증가했고 제조업 839명(0.3%), 공공행정 사회보장행정 757명(2.1%), 출판 영상 정보서비스업 467명(4.7%) 감소했다.
개인사업체 15만6393개, 회사법인 1만2378개, 회사이외법인 9372개, 비법인단체 5239개로써 개인사업체, 회사법인 및 비법인단체는 각각 1257개(0.8%), 844개(7.3%), 375개(7.7%) 증가했으나 회사이외법인은 85개(0.9%) 감소했다.
5개 시.군지역에서 포항 730개(2.1%), 구미 707개(2.8%), 경산 333개(2.3%), 칠곡 276개(3.8%), 안동 160개(1.3%) 순으로 증가했다.
감소 5개 지역은 의성 91개(2.3%), 봉화 61개(2.6%), 군위 53개(3.2%), 영양 39개(3.2%), 성주 20개(0.6%)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