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그윽한 문향의 고장 청정영양에서‘제13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27일~28일 이틀간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다. 경북도 21개 시군 선수 360명, 임원1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7일 남여 개인전을 시작으로 28일 단체전이 열려 참가선수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 개인전은 11점 5세트 3선승제, 단체전은 5단식 3선승제로 열렸으며 (시부)개인전 남자(20대) 송효균(구미), (30대) 박종길(경산), (40대) 김병규(안동), (50대이상) 백용수(안동), 여자(20대)홍종미(상주), (30대)백강숙(김천), (40대)박말분(경주), (50대이상)박순영(경주), (군부)남자(20대)허동인(칠곡), (30대)김태문(군위), (40대)서종일(군위), (50대이상)황영태(예천), 여자(20대)최미자(봉화), (30대)이은경(칠곡), (40대)이희정(군위), (50대이상)이경숙(칠곡)등이 각 각 1위를 차지했다. 권영택 군수는“영양군은 낙동정맥 천100여리 중 300여리를 보유한 산수의 고장이며 정맥의 힘찬 정기가 만들어낸 걸출한 인물과 문화유적, 오염되지 않은 청정 지역에서 생산한 웰빙 농산물이 자랑”이라며“이번대회를 탁구동호인 여러분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는 한마당 축제로 성황리에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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