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과일 생산지역인 영천에서 축제가 개최된다. 영천 과일축제가 내달 5일 영천 금호강 둔치에서‘영천과일 ! 전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포도 퍼포먼스, 과일경매 쇼, 과일 기네스 대회, 과일 골든벨등 관람객을 위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와인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지방 자치단체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서 많은 와인 메니아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며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미스코리아 선을 배출한 대회로 전국 방송, 신문에 보도되면서 미스코리아 교두보로 소문이 나서 32명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영천과일 ! 전 국민과 함께’영천과일 관광열차를 추진하면서 전국에서 신청자가 몰려 당초 계획인원 500명을 넘어서고 있어 주최측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으며 이날 관광열차에 참여한 관람객은 영천포도 1박스, 영천사랑 상품권을 증정 받으며 축제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하는 혜택을 받게 되며 관광열차 참여신청은 9월말까지 영천역으로 하면 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영천은 전국에서 과일이 가장 많이 생산되면서 천혜 조건에서 만들어진 영천과일은 세계에서 맛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면서 전 국민이 영천과일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하기를 희망 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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