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김병욱)는 오는 10월3일부터 4일까지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 특설무대에서 ‘2008보문호반축제’를 개최한다.
3일 개막식은 TBN 대구교통방송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며 조항조, 김수희, 김현정, 혜은이 등의 가수들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4일에는 관광객과 경주시민들이 참석할 ‘보문호반가요제’가 열리며 공연행사를 비롯한 페이스페인팅, 다례체험, 풍선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는 보문호반축제는 보문을 방문하는 관광객, 경주시민, 보문단지 내 입주업체 직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구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보문호반가요제의 참가신청 및 행사 문의는 경북관광개발공사 홍보실(054-740-7330~1)로 문의하면 되며 대형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