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2007년 연평균 소비자물가지수는 2005년도 100기준 104.7로 1997년에 비해 3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도시 상승률 36.9%에 비해 4.4%p 낮은 전국 평균 104.8 수준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으며 1997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주요 7대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은 1998년부터 2007년 까지 IMF이후 10년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38개 도시를 대상으로 상품 및 서비스 등 489개 품목에 대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식료품ㆍ비주류음료는 10년전인 1997년 대비 43.7% 상승 했으며 주류 . 담배는 1997년 대비 50.4% 상승했다. 수입산 담배가 국산담배 보다 2.3% 상승했고 주류는 소주, 청주, 탁주, 위스키 순으로 상승했다. 주거 및 수도ㆍ광열은 31.3% 상승한 가운데 하수도료, 상수도료가 2배 이상 상승했으며 가스료는 LPG 취사용이, 도시가스 보다 4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는 36.4% 상승했고 육상이용료, 항공 및 여객선이용료, 차량연료 등 교통은 1997년 대비 56.8% 가 상승했다. 교육은 대구 110.7로 1997년 대비 59% 상승, 외식.외박은 19.4%, 기타잡비 26.3%,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등 상품성질별 지수는 103.3으로 35.0% 각각 상승했고 공공.개인 서비스는 105.7로 29.7% 상승, 신선채소 및 신선과일 등 신선식품은 106.9로 40.5% 등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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