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와 ㈜동해리조트 간의 MOU에 따른 오션힐스 종합레저 리조트 착공식이 30일 오후 북구 송라면 화진리 산3-1번지 일대 종합레저 리조트 현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 시장과 최영만 시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되는 "오션힐스 종합리조트"는 기존 16만5000㎡의 오션힐스 포항컨트리 클럽 인근 부지에 사업비 1400억원을 투입 14만8000㎡의 기타부지에 건축 면적 2만3000㎡의 스포츠, 휴양리조트와 해양리조트를 접목해 새로운 레저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동해리조트는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휴양형 리조트에 골프장을 접목시킨 기존 리조트와는 달리 비치형, 레저형, 휴양형 리조트를 접목시킨 것"이 기존의 휴양시설과는 다르다는 것이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2009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 "오션힐스 종합리조트"는 골프와 승마, 요트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온천시설을 갖춘 콘도와 고급 빌리지와 함께 허브공원, 수변정원과 생태체험형 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동해바다의 일출과 함께 온가족이 함께 거닐 수 있는 산책로와 스킨스쿠버, 바다낚시, 산악트래킹 등을 원스톱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종합리조트로 완공될 예정이다. ‘오션힐스 종합리조트’ 사업이 완공되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지역민의 고용 창출 등 일일 관광객 2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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