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종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자문위원 30여명이‘독도규탄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당초 독도에서 진행할 예정이였으나 기상악화로 울릉도에서 상주시민의 의지를 담아 일본의 역사왜곡과 영토주권침해 도발행위에 대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일본정부는 역사적 국제법상 대한민국 영토임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가졌다. 또한 우리 국민이 독도의 가치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할수있는 역사교육과 더불어, 일본의 잘못된 정보와 지식을 세계에 알릴수있는 국가적 차원의 노력은 계속되어야할것이며 무엇보다 하나된 마음으로 우리의 영토 독도에 대한 영토의식과 국가 의식, 민족의식을 가지게 하는 국민교육은 계속 돼야 할것임을 강조했다. 민주평통 김종준 상주시협의회장은“규탄대회를 통해 자문위원의 단합과 단결된 마음이 자문위원의 실질적인 통일역량 강화와 심층적인 통일담론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기여하였다”면서“최근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독도문제등 여러 가지 국가적 어려움이 있지만 그럴수록 더욱 지역실정에 맞는 통일운동 및 독도 교육을 펼쳐 국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내 통일분위기 확산에 더욱더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현정부의 대북정책안에 대해서도“지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21일 통일시민 아카데미를 개최 할 예정”이라면서“많은시민이 참여해 통일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 및 북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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