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05년 7월 4일 조례 제정된 10월 `독도의 달` 제3돌을 맞아 독도 수호 행사를 다채롭게 펼친다. 독도사랑 특별전, 독도탐방, 재단법인 안용복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개최, 독도수호 학술대회 등 독도수호 의지를 담은 각종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한국자유총연맹대구지회에서 10월2일, 3일 독도수호 결의다짐을 위해 독도를 방문하고 아울러 동북아역사재단 산하 독도연구소 주관으로 세계한인정치인들이 독도현지 방문이 이어진다. 또한 전국 대학생 기자단 50여명, 전국 역사.지리교사 100여명, 도내 거주하는 독도에 가족관계등록부(본적) 이전자 50여명등 여러 계층의 독도탐방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10월 24일부터 15일간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독도사랑 특별전` 독도자료가 총망라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 의용수비대 및 제주해녀들의 독도 활동상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용섭화백의 독도 수묵화 그림 등을 비롯해 독도전경, 고지도, 고문서 등 150여점을 전시한다. 경북대학교에서 기간내 `독도문제의 공법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독도수호 학술대회`가 개최되고 독도수호에 앞장섰던 대표적 인물인 안용복 재단설립이 추진된다. 특히 차별화된 독도관련 콘텐츠 토털서비스 제공을 위해 웹콘텐츠 개선, 외국어 홈페이지 보강 재구축,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구축, 신기술 이용으로 독도자료 서비스 제공 등을 차질없이 추진을 하기 위한 `사이버독도 홈페이지 보강 중간보고회`가 있다. 이외`독도를 지켜온 사람들 조사용역`, `독도천연보호구역 조정 및 독도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등 각종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용역사업도 10월에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거치는 등 각종사업 추진한다. 한편 9월 25일 현재 독도입도인원 현황은 9만9836명으로 전년 8만2582명 보다 21%가 증가했다. 2005년 5만1000명, 2006년 78000명, 2007년 10만1000명의 집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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