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은 2일 김천출장소를 개소해 김천, 상주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으로 인한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채무보증을 통해 담보력이 약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면서 지역 경제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김천과 상주 등 경북 서부지역 업체들은 멀리 구미 본점까지 방문해야 했지만 김천출장소가 문을 열면서 불편을 덜게 됐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서진영 이사장은 "지역업체를 적극 보증지원해 경북도정목표인 7만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김천 출장소를 개소한 것이다. 또한 4월부터 실시한 뉴스타트 2008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영세영업자 경연안정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