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0년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마필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상주시 지역혁신협의회(의장 하혜수)의 주관으로 2010년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체육ㆍ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지역파급효과와 승마장 건립으로 마필산업이 지역성장 동력산업으로서의 전망과 추이를 모색하는 토론회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혁신위원, 승마 및 마필관계자, 일반시민 등 120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제발표로 경북대학교 권태동 교수의‘2010년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 개최와 지역파급효과’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장용석 회장의 ‘지역성장 동력으로써 마필산업의 전망’한국마사회 엄영호 마사전략팀장의 ‘국내 경마산업의 현황과 경마산업’주제로 승마선수권대회의 지역파급효과 및 마필산업의 전망과 활용방안이 제시됐다.
상주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마필산업 활성화 방안들이 상주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0년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시설의 구축과 낙동강프로젝트, 골프, 마필승마산업이 함께하는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