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인 영덕군 지품면 과 서울의 송파구 방이1동간에 맺어진 자매결연사업의 일환으로 방이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옥)의 초청에 의해 지품 초등학교(교장 안연호)학생 30명이 6일부터 2박3일일정으로 서울생활을 하고 있다. 방이1동내의 주요 명소인 롯대월드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그리고 송파구구민회관등을 방문하여 도시의 문화를 체험하며 자매결연 친구 집에서 도시 생활의 체험을 할 계획이다. 지품면과 방이1동간에 자매결연을 맺은지 2년이 됐고 지금까지 농산물 직판행사 농촌 일손돕기 홈스테이 등 년3회 이상의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농촌 일손돕기. 방이동 의 조롱박축제 참석 농산물 직판행사 등을 실시했다. 이창호 지품 면장은 도시와 농촌이 자매결연을 통하여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혀 상생의 길을 가고 있는데 이번 지역 초등생들의 도시문화체험을 계기로 자매결연사업이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산물직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태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