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파관리소는 김천 혁신도시 ‘경북 드림밸리(Dream-Valley)’를 대상으로 전파혼신ㆍ전파환경조사, 전파민원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전파이용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재성 대구전파관리소장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혁신도시 내에 구축될 지능형 무선통신망, 전파이용지원협의회 구성 등 전파분야 전반에 관한 상호 협력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구전파관리소는 매년 김천시의 추천을 통해 산간벽지를 대상으로 순회 전파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 전파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전파이용 장애지역 해소, 초고속 정보통신건물 인증 등 전파ㆍ방송통신 분야에 관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 등에 통신망 보호활동을 통한 행사지원과 함께 혁신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파이용 홍보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