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군수 김수남)은 15일 예천군 한천생활체육공원 특별무대에서 낙동강 물따라 길따라 `2008 낙동강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낙동강의 정취와 정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낙동강에 대한 주민 이해의 폭을 넓혀 낙동강 보존활용,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다. 낙동강의 경관을 활용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예천군과 예천문화원이 주관한다. 낙동강 음악회는 예천군민체전 전야제 문화행사와 연계해 열려 이날 3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전행사로 레크레이션과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식후행사로 비트스톰 6인조 난타공연, 베이스 김대엽과 테너 윤창호, 소프라노 김현주의 성악 3중창과 불꽃놀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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