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인 은해사(주지 법타)가 산문을 연지 1199돌을 기념하는 개산대재를 12일 현영복신도회부회장, 정희수국회의원, 김영석영천시장, 김태옥영천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미타도량 은해사는 서기 809년 신라 헌덕왕 원년 혜철국사가 창건했으며 한국불교의 새벽을 여신 원효스님, 우리 문자의 기틀을 마련한 설총선생, 삼국유사를 지으신 일연선사 등 삼성현의 정신이 깃든 역사적 도량으로 헌공, 법요식과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이 됐다. 김영석영천시장은 축사에서“은해사의 여러 고승대덕스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영천시가 대한민국 동남권 성장거점도시로 우뚝설 수 있었다”고 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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