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 축제 기간중인 9일 농업의 새로운 가치 재조명과 글로벌개방시대 상주지역 친환경농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FTA대응 환경농업과 상주 환경농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김성태 시의회 의장과 조현선 전국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 및 친환경실천 농업인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상주 친환경농업의 성과와 향후 친환경농업의 미래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 졌다. 전남대학교 초빙교수인 최양부교수의‘글로벌 개방시대 미래농업의 희망, 유기환경농업의 현 단계와 발전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김수일 농림수산식품부사무관의‘친환경농업의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과 상주시 친환경농업정책팀장의‘상주 친환경농업 추진현황 및 미래전략’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여 21세기 글로벌 개방화 시대에 있어서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재확인 시켰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촤종혁 한경대 초빙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무제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사무관, 정기환 국제카톨릭농민운동연맹 회장, 신재호 농수축산신문 농식품팀장, 오덕훈 상주환경농업협회 회장, 윤홍섭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 위원장이 종합토론자로 참석하여 기조발제 및 주제발표내용을 중심으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상주시는 원예농협공판장에 친환경농산물 판매장건립,상주농업포럼 등 친환경농업을 육성 계획을 밝히고 이번 세미나에 나온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친환경농업의 발전시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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