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양포동(동장 이창국)에서는 11일 인동초등학교에서 통장협의회장(김병식), 농촌지역 통장 및 농민 500여명은 인동농협(조합장 박두호)에서 주최한 새농민대회 및 경로잔치에 참석해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풍요로운 가을 하늘아래 희망과 발전을 기대하며 멋진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박광석 시의원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주요인사들과 농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댄스 시범, 줄다리기, 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진행되었으며, 양포동은 7개 권역 2개조로 팀을 구성해 출전한 줄다리기 등 각종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양포동민의 단합된 힘을 가시했다. 이창국 양포동장은 이날 축제에 참가한 농민들에게 여름동안 땀흘린 보람으로 올해도 풍년이 왔으며 앞으로도 질서와 인정이 꽃피는 살기좋은 디지털 도시 양포동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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