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지난 6일 서울 LS용산타워 2층 미르홀에서 열린 대한자전거연맹(회장 구자열 LS그룹회장) 대의원총회에서 최우수단체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전제효 감독은 최고 지도자상인 우수지도자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상주시청은 지난해 10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사이클 경북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6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역대 전국체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6년 3월부터 국내 전국사이클대회 9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면서 올해 10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상주시청 간판선수인 나아름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수영 박태환과 함께 대회 5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전제효 감독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지냈다. 최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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