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금종수) 검사1팀원들은 15일‘2008년 나눔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수륜면의 오지마을인 보월1리를 방문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노인 및 일반주민 총27세대에 대하여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노후된 가스레인지, 호스, 중간밸브 등 200만원 상당의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공기업으로서 훈훈한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한다.
이번 행사는 보월1리 경로당 앞 공터에 임시천막을 설치하고 3~4개로 조를 나눠 탑안, 월촌, 새덤 3군데 자연부락을 가가호호 직접 방문한 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작업순으로 진행된다.
이주석 보월1리장은“오지마을로 가스시설이 노후된 주민들에게 이렇게 직접 집을 방문해 가스레인지 등을 교체해준다는 소식에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무영 검사1팀장은“올해로 벌써 세번째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행사를 할 때마다 정말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