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 감포사업본부 조성주 본부장이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5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1987년 입사 후 보문, 감포, 안동관광단지 등을 거친 조성주 본부장은 공기업 경영혁신계획 추진과 경북관광개발공사로의 확대개편,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등 경북의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공기업으로써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민영화 대상으로 선정돼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공사의 분위기를 쇄신해 국내의 대표적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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