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사무소에 설치 된 사랑의 쌀독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안강읍 주민 최병학(안강읍 근계리)씨가 사랑의 쌀독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양곡160㎏(월 80㎏)을 기증하였다. 또한 읍사무소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330,000원으로 쌀을 구입하여 사랑의 쌀독을 채우는 등 주민들과 함께 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강읍 “사랑의 쌀독”은 고향의 결식세대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고픔을 해소시키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2007년 5월 1일 안강읍 새마을 부녀회의 후원으로 설치하였으며, 후원을 원하는 기관.단체 및 개인이“사랑의 쌀독”에 쌀을 채워놓으면, 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양을 가져가고 있다. 연말연시에 집중되던 사랑의 손길이 뜨음해진 가을날, 안강읍의 따뜻한 사랑나눔은 더욱 빛나는 사랑의 실천이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