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회사 iHQ가 동국대와 손잡고 공연예술 사업으로 진출한다. iHQ는 14일 “동국대 내 이해랑 극장을 3년간 위탁 운영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iHQ 소속 연기자를 통한 스타 마케팅과 함께 전문 예술인 양성을 위해 동국대학교 이해랑 극장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HQ는 첫 공연으로 고혜정 원작소설을 연극으로 옮기는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제작, 내년 1월 선보일 예정이다. iHQ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 싸이더스HQ에는 김혜수, 전도연, 전지현, 정우성, 조인성, 지진희, 차태현 등 연기자 100여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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