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산업의 발달로 인해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댓글 등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 글을 올려서 국민들의 여론형성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의 위력은 엄청나게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네티즌의 글의 내용은 비판과 충고 등의 건전한 목소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불건전한 내용의 글도 다분히 있는게 사실이다. 물론 불건전한 글도 국민의 목소리인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과 다른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는 유언비어 같은 내용은 오히려 네티즌들이 사실로 오인할 경우에는 그 파장은 급속도로 퍼져 사회적 손실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인터넷은 우리 사회에 필수적인 존재이며 청소년들은 말할 것도 없고 가정주부, 최근에는 노인들까지 인터넷을 통하여 각종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통하여 자신의 의견 개진은 물론 여론 형성에 기여하고 있어서 인터넷이 여론형성이 정책수립이나 집행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을 정도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형성되는 여론은 정보사회에서 귀중한 재산이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가 현대사회에서 시민들에게 주는 혜택은 정말로 엄청난 것이다. 특히 익명성을 통하여 자유스럽게 개진되는 목소리는 현장의 국민들의 여론으로 받아지고 있을 정도로 중요한 것임에 틀림없지만 여론형성을 빙자하여 국민들의 눈을 흐리게 하는 내용의 글은 자제 되어야 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운영자나 관계당국에서는 여론형성의 창구인 인터넷상의 모니테제를 운영하여 각종 유언비어식의 글을 걸러 낼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여 불건전하고 사실과 다른 글 등으로 국민들을 현혹시키는 일이 없도록 검증 시스템을 마련하여 보다 인터넷이 건전한 여론형성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노은희/경주시 충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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