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케이토토가 지난 26일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연고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 손준철 (주)케이토토 대표, 구미시체육회 및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연고지를 구미로 이전한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구미스포츠토토의 이름으로 경기에 출전해 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구미시를 널리 홍보하게 된다. 한편 WK리그는 구미스포츠토토를 비롯하여 8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4월2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총 28경기씩 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