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가 ‘인생다큐 마이웨이서 미투운동에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성추행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조재현에 대해 극찬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앞서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순재, 신구, 조재현, 이도엽이 출연해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졌다.당시 이순재는 조재현이 자신의 수익을 포기하고 연극계를 위해서 대학로에 훌륭한 건물을 하나 지었다는 얘기를 하면서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어 이순재는 그가 그 건물을 짓느라 전 재산을 투입할 정도였다면서 연극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이에 조재현은 "수익률을 생각하고 싶지만 그게 잘 안 된다"면서 연극계의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했다.한편 이순재는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운동‘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도 그러지 않았나를 스스로 반추 해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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