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 이번엔 배우 한재영이다. 한재영 성추행 의혹이 폭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재영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인터뷰에서 한재영은 “그동안 대부분 악역만 했다”면서 “시사회에 가면 관객들이 돌을 던지시진 않을까 걱정”이라고 털어놨다.이어 한재영은 “연극할 때는 자상한 아빠 역할이나 착한 남자를 많이 했었는데 이상하게 영화에서는 악역을 자주 맡았다”면서 “남녀의 절절한 사랑을 그린 로맨스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또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고 말했다.한편 4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배우 한재영의 성추행을 폭로했다. 이에 한재영 측은 5일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