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딸이 누리꾼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나경원 의원은 출산 이틀 만에 딸 유나의 장애를 알았다. 하지만 나경원은 딸 유나를 여느 아이들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며 정성을 쏟았다. 한 방송에 출연한 나경원 의원은 딸이 유치원 재롱잔치에서 여러 아이들 속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핑 돌았기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그러나 초등학교를 들어 갈 무렵 딸 유나의 입학이 문제가 되자, 나경원 의원은 사회의 편견과 차별 앞에서 장애아를 둔 엄마일 뿐 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결국 나경원 의원은 딸을 위해 정치판에 뛰어 들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나경원 의원은 8일 방송된 ‘인생술집’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