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혼 관련 소송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배우 류시원이 근황을 전한 가운데 딸과의 행복한 일상에도 관심이 쏠렸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류시원과 그의 딸과의 행복한 일상 사진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당시 류시원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오늘은 내 탄생일, 45년 전 오늘 세상에 태어나 벌써 인생의 반을 살았구나. 이렇게 태어나 지금까지 그래도 건강하게 살아감에 부모님께 감사할 뿐. 아버지가 보고 싶다. 45번째 생일은 뭔가 한번쯤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것 같네. 남은 인생 반의 시작같은”이라고 썼다.이어 그는 “생일을 일본에서 맞이하고, 팬들과 함께 하는 것도 감사해야겠지. 살면서 진실이 묻히고 억울함도 많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행복했던 일들이 더 많았던 인생인 것 같다. 그래도 착하게 열심히 살아온 것 같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인 우리 공주님도 있고. 제2의 남은 인생도 멋지게 살아보자. 후회 없이”라며 다짐했다.마지막으로 류시원은 딸과 찍은 사진에 “내 전부, 내 아가, 사랑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한편 류시원은 최근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