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10일 포털사이트 실검에 오르면서 네티즌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유아인은 그의 활발한 SNS 활동에 대한 대중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배우이다.이에 대해 유아인 앞서 한 인터뷰에서 “이슈메이커였다. 헛소리도 잘 하고 그랬다. 후회하진 않는다. 그런데 칼이 좀 둔탁했다. 하긴 애가 하는 말이 뭐 칼 씩이나 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거침없이 발언하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말 한마디 하고 나면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신경 쓰고 걱정을 한다. 2012년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사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고 밝혔는데, 그럼에도 계속 발언을 한 이유에 대해 “사실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조용히 있는 게 최고다. 그러나 그게 옳은 건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인은 9일 SNS에 화형식을 담은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조민기의 죽음을 두고 그가 ‘마녀사냥’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는 시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