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의 방자경 대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는 방자경 대표가 자신의 SNS 글을 통해 가수 윤상에 대해 다소 거친 비난글을 남겼기 때문이다.이후 논란이 되자 방 대표는 20일 해당 SNS에 해명글을 게재했다.그는 글에서 자신이 윤상을 언급하며 ‘종북’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이 마치 자신이 그렇게 말한 것처럼 몰아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또한 유명 가수 윤상이 북한의 행사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했다.앞서 방자경 대표는 지난 18일 평양 공연 남한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내정된 윤상을 언급하며 비난을 쏟아낸 후 논란이 됐다.
다음은 방자경 대표의 SNS 글 전문저는 윤상씨를 종북이라고 글쓰지 않았는데 제가 윤상씨를 종북으로 글쓴 사람처럼 허위기사들로 도배된 사실을 애국페친님들이 알려주셨네요.전세계 유일 독재세습을 하고 있는 주적 북한공산당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 건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먹고 살아온 가수가 취할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